[여주=새로나신문] 여주시 대신중·고등학교(교장 임희창)는 4월 12일 제21회 여주시 육상경기연맹·연합회장배 단축 마라톤대회에 임희창 교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과 학생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대신중·고 관계자는 교직원의 체력증진과 교사-학생간의 단합을 위해 교사 전 인원이 이번 단축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참가 의의를 밝혔다.

 

여주시 육상경기연맹·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여주시의 초중고 학생들과 일반인이 참가하여 5Km, 10Km를 완주하는 대회로 매년 성대하게 열리는 대회중 하나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대신중·고는 고등부 개인 1위, 2위, 3위와 고등부 남자 단체전 1위, 고등부 여자 단체전 3위, 중등부 개인 2위, 중등부 남자 단체전 1위를 이루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대신중·고 임희창 교장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뛰며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 활력이 넘치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