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새로나신문] 여주시 흥천면(면장 홍병구)은 2014. 7월부터 시행하는 기초연금제도에 따른 신청에 만전을 기하고 순조롭게 접수를 추진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노인중 소득수준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분들이 대상으로 흥천면 65세이상 노인인구 1,377명께 일일이 개별 전화를 드려 접수 6일차인 7월 8일 현재 87세대 134명이 접수하였다.
이는 기존 노령연금 지급대상인 857명을 제외하면, 신청대상자의 30퍼센트에 가까운 실적으로 흥천면은 9월말 안에 신청대상자가 전원 접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에 있다.
복대리에 거주하시는 김00 노인께서는 전화안내를 받고 면사무소에 나오셔서 “노인이라 듣는것도 어렵고, 보는것도 어려워 TV를 보면서도 몰랐는데 직접 전화를 해줘서 알게됐다. 너무 고맙다”라고 말씀하시며 면사무소 복지행정에 아주 만족해 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홍병구 흥천면장은 “어르신을 상대로 하는 업무는 친절과 성실한 안내가 최우선이다. 내 부모로 생각하고 업무에 임하라”며, 연금신청 접수 철저는 물론 친절 응대에 대하여 강조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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