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남읍은 지난해 9월 시승격과 더불어 가남면이 읍으로 승격한지 1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가남체육공원에서 『제1회 가남읍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부터 주요 체육종목에 대한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그 동안 가남읍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자 노력한 지역주민 표창, 주요 귀빈 축사, 축구 등 8개 종목의 체육경기, 가수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읍민의 행복을 염원하는 한마당 가을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읍 승격의 위상을 제고하고 여주시의 명품 축제 분위기를 위해 에어쇼 및 가수축하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지역 출향인사 및 관내 개인, 단체들의 후원으로 대형벽걸이 TV 등 풍성한 경품이 읍민들을 기다리고 있어 읍 승격 1주년을 맞은 읍민의 날 한마당 행사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때보다도 고조되고 있다.
초대 고제경 가남읍장은 “우리읍은 향후 중부내륙선 철도가 관통할 지역이고 여주시 규제중복지역에서 벗어난 여주시 최고의 지역으로서 수도권 물류 중심지역 및 미래의 여주시를 이끌어갈 중추적인 가남읍으로 발전 시킬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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