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에서는 지난 11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여주 한글시장 일원에서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정폭력 없는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여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와 여주시 사회복지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서명운동과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가정폭력이 증가 되고 있는 사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주변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동과 여성에 대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2017년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가정뿐만이 아니라 직장에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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