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새로나신문] 최근 여주시 시내 버스승강장 곳곳에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어 승강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여름철 무더위에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땀을 조금이라도 식히고자 여주시는 7월부터 버스정류장 7곳에 냉방기 '에어커튼'을 설치를 시작, 이달 초 마무리했다.
에어커튼은 선풍기처럼 주변공기를 흡입해 그대로 내보내는 방식이며, 전력소모가 낮고 선풍기에 비해 안전하고 미관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여주시는 우선 이용객수가 많은 시청 앞 농협, 여흥동사무소 등의 승강장에 한해 에어커튼을 설치했으며, 이 냉방기는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버튼을 끄고 켤 수 있으며 한번 동작으로 10분간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
한편, 승강강에 계신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시원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어 정말 좋다”며 여주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즐겨찾기추가
테마동영상
프린트
스크랩
메일전송
댓글달기
목록
이전
맨위로
새로나신문 BEST 뉴스
메일보내기
더보기
최신 동영상뉴스
RSS
news@seron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