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서장 정성채)에서는 ‘15. 2. 11. 00:43경 여주시 소재 ◌◌통신에 침입하여 피해자 소유 1,600만원 상당의 휴대폰 23대를 절취하는 등 총 4회(광주, 성남, 안성)에 걸쳐 도합 58대 4,500만원상당 절취한 피의자 6명과 절취한 휴대폰이 장물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대금 569만원에 매수하는 등 총 3회에 걸쳐 장물취득 한 피의자 3명을 검거하여 이중 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수절도 피의자 A○○ 16세 등 6명은 경기 용인지역 선, 후배 관계로 렌터카로 이동하며‘15. 2. 6일부터 2. 11일 사이 심야시간대 여주, 광주 등 일대 휴대폰 매장을 돌며 출입문 고리가 허술한 업소만 골라 출입문을 세게 흔들어 강제로 해제한 후 침입, 마대자루에 휴대폰을 담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물업자 B○○ 27세 등 3명은 고급차량을 이용, 심야에 장소를 이동하면서 청소년들이 절취한 휴대폰을 장물이라는 사실을 알고서도 이를 싼값에 사들이는 행각을 벌이다 검거되었다.
또한, 검거현장에서 압수한 신규 및 중고폰 112대와 관련, 출처 등 여죄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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