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자원봉사센터, 대진국제자원봉사단과 ‘2024년 경로당 식탁 지원사업’ 성공적으로 끝내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은영)는 5월 28일부터 시작하여 8월 2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사장 윤은호)의 후원으로 ‘2024년 경로당 식탁 지원사업’을 마무리하였다.

경로당 식탁 지원사업은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로당 식사 도우미 밥퍼스 사업’에 참여하는 경로당 중 식탁이 없거나 수량이 부족한 경로당에 식탁과 의자를 배치하여 어르신들의 불편했던 식사생활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에는 식탁 및 의자 82세트(41,000,000원 상당)를 경로당 32곳에 후원하였으며, 올해 2024년은 5월부터 8월까지 총 4개월에 걸쳐 식탁 및 의자 243세트(약 1억 원 상당)를 여주 관내 86곳의 경로당에 설치 완료 하였다.

기존 식탁 배송 및 설치는 24년 12월까지로 목표를 하였으나, 식탁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폭염 속 에도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과 대진국제봉사단원들은 배송계획을 4개월 단축하여 24년 8월로 완료하였다.

식탁 수혜 경로당 노인회장은 “식탁 설치로 인해 여가 시간에도 잘 이용할 수 있고, 식사 시간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도와주신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대진국제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하였다.

박은영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의 지속적인 후원에 정말 감사드리며, 덕분에 관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게 되셨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경로당 식사도우미 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 알찬 밑반찬 나눔 사업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